1. 헤이트 플러스 시작시 어느 해에 살고 싶냐는 질문에 1988년, 2027년, 4989년 중 하나로 대답할 수 있는데 이는 모두 크리스틴 씨가 이전에 만들었던 작품들과 관련된 연도이다. 1988년은 '디지털: 어 러브 스토리'의 배경년도이자, 크리스틴 씨가 태어나기 1년 전. 2027년은 '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마, 자기'의 배경년도. 그리고 4989년은 '아날로그: 어 헤이트 스토리'와 '헤이트 플러스'의 배경년도임과 동시에, 동시에 크리스틴 씨가 태어난 지 3000년 후가 되는 때이다. 또한, 헤이트 플러스의 첫째날에 해당하는 2월 9일은 '셀 폰 러브레터'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날짜이기도 하다.
2. 헤이트 플러스 진행 도중 오는 메일인 '지구에 들르시나요?'에서 언급되는 호반도시는 디지털: 어 러브 스토리에서 등장한 바 있다.
3. '여친과_케이크_인증샷.jpg' 업적의 해금 코드는 시간에 따라 바뀐다. 그러나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시간과 상관없이 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, 아마도 크리스틴 씨가 더 이상 메일을 확인하지 못하게 됐을 때를 대비한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. 해당 코드는 '12101989'로써, 1989년 12월 10일, 즉 크리스틴 씨의 생년월일을 뜻한다.
4. 아날로그의 터미널에서는 마지막 접속이 221432일 전에 김현애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나오지만, 계산해보면 이는 약 606년밖에 되지 않는다. 무궁화 호가 멸망하고 622년이 지났다는 사실은 작중에서 여러번에 걸쳐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, 왜 그런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.
5. 하렘 루트에서 '선거일 밤 Ⅱ' 문서를 읽다보면, *현애가 *스타와 패치를 같이 하였다는 말이 나오지만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. 원문은 'I had a mission patch with him on it...'으로써, *스타가 달고 있던 미션 패치를 자신 또한 쓰고 있다는 말. 즉 *현애가 어째서 무궁화 호의 로고를 옷에 붙이고 있는지 설명하는 대사였다.
6. 아날로그에서 '명탐정 고난' 업적에서 해금되지 않는 마지막 문서 하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로그 검색 기능으로 11-AA01(이름에 관한 주석)을 연 후에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. 한글화 이후에도 없던 버그였는데,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난 것으로 봐서는 일본어 패치를 하는 과정에서 코드가 뭔가 꼬인 모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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